1분의 중요성

시디즈 T50 아이블 서울대 도서관 의자

나조우스༼ つ ◕_◕ ༽つ 2021. 6. 22.

서울대 도서관 의자로 유명해진 시디즈 T50 아이블 의자를 구매해서 사용하면서 어떤점이 좋았고 어떤 점이 아쉬웠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의자 구매 계획 있으신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디즈 T50 아이블

기존에는 책상이 없었기에 집에서 컴퓨터를 하려면 식탁에서 노트북을 폈다가 접었다가 선을 연결했다가 정리했다가 이런 루틴으로 계속 반복하다 보니 컴퓨터 하기도 귀찮고 의자도 불편해서 잘 안하게 되는 귀차니즘을 극복하기 위해서 책상을 구매하고 그 책상에 어울리는 의자까지 고민하다가 시디즈 T50 아이블 의자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구매하기 전에는 바퀴가 모두 달려있지 않아 아이들이 장난쳐도 의자가 잘 구르지 않아서 안전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형수님이 집에 놀러 오셔서 서울대 도서관 의자로 유명한 것이라 이야기 해주니 의자의 값어치가 더욱 높아 보이는 착각까지 들게 되었습니다. 전국에서 공부를 잘하고 열심히 한다는 학생들이 모인다는 서울대에서 가장 오랜시간 공부한다는 도서관 의자라니, 서울대에서도 많은 고민을 하고 의자을 구매했을것이라는 생각이 드니 의자가 더욱 편하게 느껴지는것 같았습니다. 우선 앞서 이야기 했듯이 바퀴가 앞쪽으로만 2개 달려있고 뒤에 의자 다리는 고정을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의자가 생각보다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인지 잡스러운 움직임이 없어서 공부를 할때 의자 때문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일이 없을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시디즈-T50-아이블-서울대-도서관-의자
시디즈 T50 서울대 도서관 의자

 

시디즈 T50 아이블 외형

외형은 앞서 이야기 했던 바퀴의 특이점으 제외 하고는 일반적인 의자와 똑같습니다. 하지만 시디즈 T50 아이블 체어는 팔걸이가 있어서 작업이나 공부할때는 모르지만 의자에 앉아서 쉴때 팔의 위치를 편안하게 잡아줍니다. 팔걸이도 튼튼해서 팔을 올렸을때 불안한 느낌없이 팔을 올려 둘수 있었습니다. 또한 의자 등받침이 매쉬 제질로 되어 있어서 공기가 잘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의자에 오랬동안 앉아 있으면 등에 땀이 차기 마련인데 매쉬 제질 의자는 등에 땀이 나는것을 방지해주기 때문에 오래동안 앉아 있어도 쾌적함을 유지시켜 준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엉덩이 부분 쿠션은 너무 물렁하지도 너무 딱딱하지도 않아서 엉덩이를 잘 잡아줘서 엉덩이가 아프지 않게 보호해줍니다. 그래서 인지 오래 앉아있을수 있고 오래 앉아있는것은 조금이라도 공부나 작업에 능률을 올려줄수 있기 때문에 여러모로 좋은 효과를 가져다 줄수 있었습니다.

 

시디즈 T50 아이블 전체적인 느낌

전체적으로 밸런스가 잘 잡힌 의자로 바퀴가 4개 모두 달린 의자보다 편리했고 쿠션 부분 등받이 부분 모두 만족스러웠는데요 저희집은 마루 바닦이라도 큰 상관은 없지만 장판을 이용하는 가정집에서는 바퀴 없는 의자 다리 부분이 장판에 걸릴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의자 다리 부분에 층간 소음 방지 패드가 붙어 있긴 하지만 자주 사용하는 의자이기 때문에 금방 마모 될것 같은 느낌이 들었기에 보강할수 있는 소음 방지 패드를 여분으로 준비해 놓아야 할것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단단한 느낌의 의자라서 내구성은 상당히 좋을것으로 예상되는되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서관에서 의자를 구매했다는것은 어느정도의 내구성은 확인되었다고 보아도 무관할것 같습니다. 의자의 편안함과 등받지의 쾌적함 흔들리지 않아서 집중에 유리한 시디즈 T50 아이블 의자에서 오랬동안 업무 및 공부하기 최적화된 의자라고 생각합니다. 자녀 분들을 위한 의자나 이나 재택근무시 편안한 의자를 찾으신 다면 잘 맞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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